시흥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폭 확대 공실 줄인다

2026-04-02 09:29

입주 규제 완화해 41개 업종 추가
스마트팜, 전문공사업 등 119개 업종

시흥시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을 크게 늘린다.

시흥시청. / 시흥시
시흥시청. / 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일부터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기존 78개에서 119개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와 지식산업센터 공실 우려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변화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업종에는 스마트팜(수직농장), OEM 제조업, 전문공사업 등 제조 기반 업종뿐 아니라 정보서비스, 방송·영상 등 콘텐츠 산업, 금융·법률·기술자문 등 경영 지원 업종, 그리고 청소·교육 등 산업 유지관리 업종이 포함된다.

시흥시는 이번 완화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조치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제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