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문평동 화재 애도기간 공직기강 확립" 강조

2026-04-01 16:31

공직자 언행 유의·대민행정 철저 당부
그늘막 조기 설치·주민참여예산 활성화·민원응대 친절 주문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진=대전 대덕구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진=대전 대덕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달 20일 발생한 문평동 화재와 관련해 애도 기간 공직기강 확립과 세밀한 대민행정 강화를 주문했다.

최 구청장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애도기간 동안 공직자들은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가족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교대근무로 애쓰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빈틈없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기 상황일수록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여름철 폭염 대응과 관련해서는 그늘막 설치를 이달 내로 앞당겨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이미 확보된 예산인 만큼 적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행정 지원을 주문했으며, 민원전화 응대에 대해서도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이라며 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를 거듭 강조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