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막내 변호사' 배우 서혜원, 사실 '유부녀'였다…상대는?

2026-04-01 16:36

실력파 배우 서혜원, 올해 초 비연예인과 법적 부부돼…

배우 서혜원이 조용히 인생의 새 장을 열었다. tvN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막내 변호사 유난희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서혜원이 이미 올해 초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드라마 '프로보노' 속 배우 서혜원. / 유튜브 'tvN DRAMA'
드라마 '프로보노' 속 배우 서혜원. / 유튜브 'tvN DRAMA'

예식 대신 진심 담은 언약식으로 맺은 결실

1일 스타뉴스 등 언론 취재에 따르면 서혜원은 올해 초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별도의 화려한 예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조촐한 식사 자리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고 서로의 앞날을 약속했다고 전해졌다.

배우 서혜원. / 뉴스1
배우 서혜원. / 뉴스1

2018년 데뷔 후 쉼 없는 행보… ‘열일’로 다진 독보적 필모그래피

1993년생인 서혜원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데뷔 초기부터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현장 경험을 쌓아온 그는 드라마 ‘여신강림’, ‘알고있지만,’, ‘사내맞선’, ‘환혼’, ‘일당백집사’ 등 굵직한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각기 다른 장르와 캐릭터 속에서도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개성 넘치는 마스크로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선업튀’부터 ‘프로보노’까지, 대체 불가한 존재감 입증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에 출연한 배우 서혜원. / 유튜브 'tvN DRAMA'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에 출연한 배우 서혜원. / 유튜브 'tvN DRAMA'

그의 진가는 최근 출연작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극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반전시키는 감초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프로보노’에서는 팀의 막내 변호사 유난희 역으로 변신해 현실적인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 톤을 선보였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은 그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SNL 크루 합류와 연기대상 수상… 전성기 속 맞이한 겹경사

서혜원의 활약은 안방극장을 넘어 예능 무대로까지 뻗어 나갔다. 2024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6에 신입 크루로 합류한 그는 파격적인 분장과 능청스러운 상황극 연기를 통해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했다.

코미디와 정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유연한 표현력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성과는 수상으로도 증명되었다. 2025년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와 ‘사계의 봄’에서 보여준 몰입도 높은 연기를 인정받아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스틸러상을 거머쥐며 연기 인생의 정점에 올라섰다.

결혼 후에도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 향후 행보 기대

인생의 큰 경사를 맞이한 서혜원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의 행보를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그녀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 이후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오며 신스틸러를 넘어 주연급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서혜원이,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그려낼 향후 행보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