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이달 3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판타지 로맨스 창작뮤지컬 '그렇게 우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조선 최초의 한문 소설집인 김시습의 금오신화 중 '이생규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사랑의 본질을 코믹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자유를 꿈꾸는 남편과 떠나지 못하는 아내, 그리고 얼떨결에 퇴마에 나선 무당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선희, 신예준, 이소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섬세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작품의 감정선을 풍성하게 채운다. 연출과 음악감독은 작곡가 홍정의가 맡아 국악 선율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 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