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탄소제로교육관, 시민참여형 ‘감성문구 포토존’ 조성

2026-03-31 14:36

AI와 시민이 함께 만든 탄소중립 메시지, 체험형 공간으로 구현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일원에 최근 조성된 시민참여형 ‘감성문구 포토존’ 촬영 모습 / 구미도시공사 제공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일원에 최근 조성된 시민참여형 ‘감성문구 포토존’ 촬영 모습 / 구미도시공사 제공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일원에 최근 시민참여형 ‘감성문구 포토존’이 조성됐다.

공사는 탄소중립 가치 확산과 방문객 체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탄소제로교육관 감성문구 시민참여 선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교육관 주변에 시민참여형 포토존을 조성·운영 중이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와 체험형 콘텐츠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AI 기반 감성문구 생성과 시민 참여 투표를 결합한 참여형 공간으로 기획됐다.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됐다. 우선 AI를 활용해 가족, 연인, 유아동반, MZ세대 등 대상별 감성문구를 도출하고 이후 교육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스티커 투표를 실시해 공감도가 높은 문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문구는 대형 타이포 형태로 제작돼 교육관 입구 산책로, 야외 놀이터, 잔디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 포토존으로 설치됐다.

이번 포토존은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탄소중립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확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방문객들의 SNS 공유를 통해 자발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공사는 향후 계절별 문구 공모와 온라인 투표 도입, 친환경 굿즈 제공 등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포토존은 탄소중립 가치 확산과 방문객 체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탄소중립 메시지를 공간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참여형 콘텐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