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동네서점서 바로 빌리는 ‘책바로 서비스’ 운영

2026-03-31 14:32

희망도서 3~7일 내 대출… 지역 서점 16곳 참여

유성구 ‘희망도서 책바로 서비스’ 안내문 / 자료=대전 유성구
유성구 ‘희망도서 책바로 서비스’ 안내문 / 자료=대전 유성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월 1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지역 서점에서 희망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 희망 도서를 신청할 경우 평균 2~3주가 소요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3~7일 이내 협약 서점에서 새 책을 바로 빌릴 수 있다.

대출은 1인당 월 1권, 14일간 가능하며, 해당 서점으로 책을 반납하면 도서는 도서관이 구매해 장서로 등록된다. 단, 도서관 소장 도서·수험서·잡지·고가 도서 등 일부 항목은 신청이 제한된다.

대전시공공도서관 대출증을 소지한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또는 대전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책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서점과 상생하는 독서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