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상 ‘BI브릿지 센터’ 개관… 디지털 경영 인재 양성 거점 구축

2026-03-31 13:29

글로벌 기업 협력으로 실무 교육 본격화

31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BI브릿지 센터 개관식 모습 / 사진=대전시교육청
31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BI브릿지 센터 개관식 모습 / 사진=대전시교육청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1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BI브릿지 센터’ 개관식을 열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국장과 대전시청, 세일즈포스 코리아, 지역 대학 관계자 및 직업계고 교장단 등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산학 협력 기반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BI는 기업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체계로, 데이터 기반 경영 확산에 따라 관련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이 투입된 BI브릿지 센터는 대전여자상업고 창의관 3층 교실 4~5칸 규모로 조성됐으며, BI라운지·씽크아레나·BI넥스트홀·BI데이터랩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대전여상은 세계적 데이터 플랫폼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가 특강과 공동 프로젝트,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방위·이차전지·바이오헬스·의료서비스 등 분야별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BI브릿지 센터가 디지털 경영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