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피툰, 인기 GL 웹툰 '해구' 공식 굿즈 텀블벅서 국내 첫 공개

2026-03-31 10:49

웹툰 '해구' 공식 굿즈 최초 공개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에서 GL(Girl’s Love) 장르 1위를 기록한 화제작 ‘해구(Kill Me Now)’가 국내 팬들을 위한 첫 공식 굿즈를 선보인다.

31일 콘텐츠퍼스트는 자사 공식 굿즈 브랜드 클럽젬(Club JEM) 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인기 GL 웹툰 ‘해구’의 공식 굿즈를 텀블벅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클럽젬은 코스모스 작가가 직접 참여한 한정판 패키지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공개했다.

웹툰' 해구' 표지 / 네이버시리즈
웹툰' 해구' 표지 / 네이버시리즈
‘해구’는 코스모스 작가가 2021년 발표한 느와르 로맨스 웹툰으로, 글로벌 플랫폼 태피툰과 국내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며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구축한 작품이다. 이번 펀딩은 태피툰 GL 장르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와 연재 완결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월 3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의 서사는 냉혹한 킬러 ‘해구’가 자신이 살해한 남성의 어린 딸을 거두고 ‘미안’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시작된다. 복수심을 품은 미안과 죄책감에서 비롯된 해구의 감정이 점차 사랑으로 변해가는 위태롭고 감각적인 연출은 독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웹툰 '해구' 굿즈 프로젝트 / 콘텐츠퍼스트 제공
웹툰 '해구' 굿즈 프로젝트 / 콘텐츠퍼스트 제공

특히 해구를 상징하는 파랑과 미안을 상징하는 빨강,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섞이며 완성되는 보라색의 시각적 서사는 팬덤 내에서 중요한 상징 코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제작된 공식 굿즈 역시 이러한 작품 고유의 색채 대비와 상징성을 섬세하게 반영하여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이번 굿즈의 메인 콘셉트는 ‘대단원의 막, 그 이후(Happily Ever After)’로 설정되었다. 기획 단계부터 원작자인 코스모스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퀄리티를 높였으며, 최초로 공개되는 신규 일러스트와 명장면을 통해 증오에서 사랑으로 변화하는 두 인물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담아냈다.

한정판 굿즈 구성은 신분증 세트, 데스크 매트, 아크릴 디오라마, 엽서, 금속 키링, 스티커, 포토카드 등 총 7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비자들은 전 품목이 포함된 풀세트부터 베이직 세트까지 총 3가지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 팬들은 텀블벅 펀딩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해외 팬들을 위해서는 클럽젬 공식 굿즈샵에서 예약 구매 서비스가 제공된다.

어니스트 우(Ernest Woo) 콘텐츠퍼스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국내 채널과 클럽젬 글로벌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니치 장르인 GL 웹툰 IP 굿즈를 통해 국내 팬덤을 직접 공략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향후 굿즈 제작뿐만 아니라 단행본 발간,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여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텐츠퍼스트는 2024년 11월 태피툰 공식 굿즈샵인 클럽젬을 론칭하며 웹툰 IP 기반의 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클럽젬은 전 세계 팬들을 타겟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굿즈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판매한다.

'킹스메이커' 표지 / 네이버시리즈
'킹스메이커' 표지 / 네이버시리즈
앞서 '디어 도어(Dear. Door)', '킹스 메이커(King’s Maker)' 등 인기 BL(Boy’s Love) 장르 작품들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IP 확장 전략에 힘입어 클럽젬은 론칭 1년 만에 월 매출이 약 5.8배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해구’ 굿즈 펀딩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IP의 저력을 국내 오프라인 시장으로 전이시키는 핵심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가가 직접 참여한 신규 일러스트와 서사 중심의 굿즈 구성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원작의 여운을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콘텐츠퍼스트는 이번 펀딩을 시작으로 장르 웹툰 IP의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콘텐츠퍼스트는 1400만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Tappytoon) 을 기반으로 웹툰·웹소설 제작과 유통을 넘어 IP 비즈니스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콘텐츠퍼스트가 제작·운영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은 2016년 8월 론칭했다. 현재 241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퍼스트 웹툰·웹소설 플랫폼(앱/웹)으로 서비스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다. 로맨스판타지, BL, 액션, 무협, 드라마, GL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과 웹소설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웹툰 팬덤을 형성했다.

2024년 11월에는 태피툰 공식 글로벌 굿즈샵 ‘클럽젬(Club JEM)’을 론칭했다. 이밖에도 태피툰 인기 IP를 영상, 출판, 게임, 굿즈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