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잔 무료…스타벅스가 만우절 맞아 다시 꺼낸 '인기 음료'

2026-03-31 08:56

4월 1일부터 2주간 한정 판매
신세계 계열 매장 112곳에서만 판매

스타벅스가 단종됐던 ‘차이 티 라떼’를 만우절에 맞춰 다시 선보인다.

스타벅스 매장.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스타벅스 매장.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만우절을 하루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 상품을 앞세운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장난을 넘어 소비자 참여를 끌어내는 시기로 자리 잡으면서, 짧은 기간 동안만 경험할 수 있는 재출시 상품이나 이색 프로모션이 잇따라 등장하는 흐름이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브랜드 입장에서는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시기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 역시 만우절에 맞춰 단종됐던 인기 음료를 다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단종됐던 ‘차이 티 라떼’를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차이 티 라떼는 스파이시한 향과 계피 풍미, 달콤한 차이 맛으로 꾸준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음료다. 국내에서는 2024년 판매가 종료됐지만 이후 재출시 요청이 계속 이어졌고 스타벅스는 만우절을 계기로 다시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재출시는 만우절에 맞춰 진행되며 ‘거짓말처럼 돌아온다’는 콘셉트가 함께 더해졌다.

“4월 1일, 스타벅스의 그 음료가 거짓말처럼 돌아온다!” 스타벅스, 만우절 기념 ‘차이 티 라떼’ 재출시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4월 1일, 스타벅스의 그 음료가 거짓말처럼 돌아온다!” 스타벅스, 만우절 기념 ‘차이 티 라떼’ 재출시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차이 티 라떼는 이마트와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 유통 채널에 입점한 전국 112개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출시 첫날인 4월 1일에는 각 매장에서 선착순 30명에게 톨 사이즈 차이 티 라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 혜택은 매장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할 때만 받을 수 있다.

재출시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 반응도 이어졌다. 스타벅스가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등 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하자 조회 수는 40만 회를 넘겼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돌아왔다”, “온고잉 음료로 확대 판매했으면 좋겠다”, “실행력이 좋다” 같은 반응이 나오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4월 1일, 스타벅스의 그 음료가 거짓말처럼 돌아온다!” 스타벅스, 만우절 기념 ‘차이 티 라떼’ 재출시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4월 1일, 스타벅스의 그 음료가 거짓말처럼 돌아온다!” 스타벅스, 만우절 기념 ‘차이 티 라떼’ 재출시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는 이번 차이 티 라떼 재출시와 함께 신세계그룹 상반기 쇼핑 행사인 랜더스 쇼핑 페스타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1일부터는 스낵과 쿠키, 초콜릿, 캔디 등 패키지 푸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리유저블 푸드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100g,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100g, 카페 베로나 100g, 별빛 블렌드 250g 등 원두 4종과 비아 말차 상품을 대상으로 2+1 행사도 연다.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할인 쿠폰팩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스타벅스 앱 내 왓츠 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출시는 만우절 한정 이벤트 성격이지만, 단종 이후에도 이어진 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짧은 판매 기간 동안 얼마나 반응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