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과거 여자 연예인에게 크게 화를 내며 참교육했던 일화가 알려졌다

2026-03-30 21:04

약자 편드는 신동엽... 대기실에서 펼친 의리 있는 행동

방송인 신동엽 / 뉴스1
방송인 신동엽 / 뉴스1

방송인 신동엽의 미담이 알려졌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서 방송인 사유리와 개그맨 김경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인 신동엽, 정호철과 대화를 나눴다.

사유리는 과거 녹화 현장에서 신동엽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소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유리는 "과거 어느 방송 프로그램 녹화를 앞두고 대기실에 있었다. 당시 같은 공간에 있었던 한 여성 연예인이 내게 엄청나게 나쁜 말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당시 난 가만히 있었는데 (신동엽) 오빠가 화냈다. 나한테 한 행동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혼내준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신동엽의 미담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방송인 신동엽의 미담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어 사유리는 이후 다른 예능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신동엽과 재회했을 당시의 상황도 전했다. 당시 신동엽은 사유리에게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당시 화를 참지 못했다 대신 사과하겠다"고 말하며 거듭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사유리는 이러한 신동엽의 면모를 보고는 "'이 사람 참 큰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러한 사유리의 발언에 대해 신동엽은 당시 본인이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피력했다.

신동엽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수치심과 미안함을 느꼈기에 그러한 반응을 보였다"며 "상대의 행위가 정말 무례해서 누군지 확 얘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오빠는 누가 약한 사람을 괴롭히면 못 참는 것 같다. 그런 모습이 멋있다"고 칭찬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