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026년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연출 차영훈, 이하 '모자무싸')가 있다. 이 작품은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박해준은 동만의 형으로 전직 시인이지만 현재는 막노동판을 전전하는 황진만으로, 오정세는 영화사 고박필름 소속 감독이자 황동만과 지독한 애증으로 얽힌 인물 박경세로 등장한다. 강말금은 고박필름 대표이자 경세의 아내인 고혜진을 맡았다.
이 작품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동백꽃 필 무렵', '웰컴투 삼달리' 등을 만든 차영훈 감독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영, 손현주, 이주명, 전혜진, 진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22년 한국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자 산경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신입사원 강회장'은 강렬한 서사의 대가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또 한 번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한다.
극 중 이준영은 축구선수 황준현 역으로 재벌 회장과 영혼 체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준영과 긴밀하게 엮이게 될 손현주는 대기업 회장 강용호 역을 맡았다.
이주명은 재벌가의 숨겨진 자식 강방글을, 전혜진은 강용호 회장의 쌍둥이 딸 강재경을 연기하며, 진구는 강용호 회장의 쌍둥이 아들 강재성 역으로 등장한다.


안효섭은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대표해 출전한 해외파 셰프 강한 역을 맡았다. 파밀리아의 홀 매니저 최송이 역은 신예 배우 홍화연이 연기한다. 장률은 완벽주의자 셰프 차우진으로, 정유진은 더 테이블: K 셰프 2026' 프로그램의 총괄 PD 선정원으로 등장한다.
특히 극 중 대회가 버라이어티 쇼 형식으로 구성되어 드라마와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동명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배우 김희애와 노상현이 밀도 높은 심리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말을 장식할 '신의 구슬'은 30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서기 1258년를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연출한 정대윤 감독과 '녹두꽃'의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