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북구 지역 내 12개 동 치매안심마을 전체가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게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2019년 구암동을 시작으로 총 12개 동(칠성, 침산3, 산격1, 대현, 복현2, 무태조야, 태전1·2, 구암, 관음, 읍내, 노원)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선 △연 2회 이상의 운영위원회 개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주민 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안전환경 조성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강좌와 연계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치매 예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북구 12개 치매안심마을이 4년 연속 우수로 지정돼 매우 뜻깊다”며 “치매에 대한 편견보다는 따뜻한 시선과 이해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