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 경산시를 방문, "경산을 대한민국 AI 인재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인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경산 중앙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며 바닥 민심을 다졌다. 이어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경산 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저출생 극복 박람회 ‘2026년 패밀리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국가 존망이 걸린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지방시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경산은 대학, 인재,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도시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이라며 “AI와 첨단산업, 청년 인재가 결합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히고, 경산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AI·모빌리티 중심 첨단산업 혁신도시 구축 ▲청년·인재 중심 AI 혁신도시 조성 ▲대구–경산 광역경제권 및 교통혁신 ▲초광역 철도·도로 물류 네트워크 구축 ▲문화·정주·생활 인프라 혁신 등이다.
먼저 AI 자율모빌리티 실증단지와 제조 AI 전환 플랫폼을 구축해 경산을 첨단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스마트카·자율주행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기업이 연계된 산학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AI·반도체·모빌리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창업과 정주가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구와 경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도로망과 도시철도 연장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및 환승체계를 구축해 출퇴근과 산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순환철도와 경산~울산 고속도로 등 초광역 교통망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산업과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축을 완성하고,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문화·정주 분야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경산관 유치와 복합체육문화시설 확충, 교육·의료·생활SOC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이 머무르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경산은 더 이상 대구의 배후도시가 아니라 경북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엔진이 되어야 한다”며 “결단과 뚝심으로 경산을 대한민국 AI 인재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