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후보다] 상상 초월 '글로벌 메가시티'로 천지개벽하는 '이 지역' 정체

2026-03-26 20:15

- 신공항 품고 항공·물류·미래산업 거점으로 급부상…역대급 5대 발전 프로젝트 가동
-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 만든다”…현장 누비며 '정주민 시대' 선언한 이철우 예비후보

[기획 연재를 시작하며] > 선거철만 되면 쏟아지는 수많은 공약들. 좋은 말인 건 알겠는데, 내 삶에 어떻게 와닿는지 너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시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잡한 공약들을 알기 쉽게 쏙쏙 풀어주는 '친절한 번역기'가 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 선거일 직전까지, 두꺼운 정책 자료집 속에 숨겨진 진짜 의미부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기자의 눈으로 이웃과 대화하듯 친근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인구 감소로 시름하던 조용한 농촌 마을이 전 세계와 경쟁하는 거대한 '글로벌 관문'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전망이다. 3선 도전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의성군을 직접 찾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엄청난 규모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사 내용 토대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기사 내용 토대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이날 이 후보가 발표한 핵심 비전은 의성군을 통합신공항 중심의 항공·물류·산업 거점으로 완벽히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미래산업과 스마트농업이 결합된 경북의 핵심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의성군 5대 공약'을 전격 발표하며 지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역대급 5대 전략은 공항경제권 구축, 첨단산업 육성, 농업 대전환,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정주 인프라 혁신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통합신공항을 품은 복합도시 조성 계획이다. 의성 공항신도시를 필두로 항공물류단지와 농식품 푸드밸리를 구축하고, 획기적인 도로망과 철도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첨단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준비도 마쳤다. 안티드론 산업단지와 바이오밸리를 조성해 AI와 바이오 기반의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양질의 일자리를 쏟아낼 계획이다. 기존의 1차 산업 역시 확 바뀐다. 노지 스마트농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를 결합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끌어올린다. 아픈 상처였던 산불 피해지역은 혁신적인 재창조 모델로 거듭난다.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은 물론, 스마트과원과 산림치유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삶과 산업이 함께 회복되는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교통과 의료, 돌봄 서비스를 아우르는 정주 여건 혁신도 함께 진행된다.

이러한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이 후보는 하루 종일 의성 현장 곳곳을 누볐다. 오전에는 생활개선회, 이용사협회 등 지역 단체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에 즉각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현장과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연이어 방문해 군민들과 직접 스킨십을 나눴다. 이 후보는 "유목민이 아닌 정주민 시대를 여는 것이 확고한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성을 단순한 농촌이 아닌 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겠다"며 통합신공항 시대에 걸맞은 거대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사무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사무실
home 장우준 기자 junmusic@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