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치영 ㈜모아종합건설 회장이 '뉴 스마트병원' 건립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연대를 다짐했다.
◆ 20년 원년 멤버의 다짐… "의료 기부는 생명 지키는 숭고한 투자"
2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박 신임 회장은 2005년 발전후원회 창립부터 20여 년간 이사로 헌신해 온 병원 발전의 산증인이다. 박 회장은 "전임 박흥석 명예회장님의 찬란한 업적을 이어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역사적 전환점인 '뉴 스마트병원 건립'을 위해 나눔의 힘을 결집해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눔의 가치에 대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회 안전망을 단단하게 만드는 숭고한 투자"라고 정의하며, 많은 지역민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기부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새병원 건립 범지역 기부 캠페인 활성화 및 20주년 백서 발간
임기 중 역점 사업으로는 ▲새병원 건립을 위한 범지역적 기부 캠페인 활성화 ▲기부자 예우 기준 정비 및 투명한 운영 ▲발전후원회 20주년 기념 백서 발간을 꼽았다. 기부자들이 진심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신뢰를 쌓고, 백서를 통해 과거의 헌신을 기록함과 동시에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 "어려운 여건 속 의료진에 존경… 솔선수범해 나눔 전파할 것"
끝으로 박 회장은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의료진이 진료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을 향해 "전남대병원이 수도권 못지않은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희망의 벽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변화의 물결 앞에서 가장 먼저 솔선수범해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