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일반직 사원 대상 '영업현장체험' 실시~"고객 중심 사고 키운다"

2026-03-26 14:30

금호타이어, 일반직 사원 대상 '영업현장체험' 실시~"고객 중심 사고 키운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금호타이어가 일반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사고를 확산하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영업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일반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영업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가 일반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영업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저연차 사원 중심 선발… 제조부터 유통까지 '밸류체인' 직접 체감

이번 프로그램은 생산 및 지원 부서 등 비영업 부서 구성원들이 실제 영업과 유통 현장을 겪어보며, 제품 생산부터 유통, 고객 접점에 이르는 전체 '밸류체인(Value Chain)'을 체감하고 부서 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상대적으로 현장 경험 기회가 적은 저연차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미래 핵심 인재들의 실무 감각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업현장체험에 참가한 금호타이어 사원들이 대전 KTS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영업현장체험에 참가한 금호타이어 사원들이 대전 KTS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대전지점·타이어프로 매장 방문… 5월까지 3회차 밀착 진행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1차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총 3회차(회당 20명)에 걸쳐 대전지점을 중심으로 밀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전 세일즈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지점 현황과 영업 및 신제품 교육 프로세스를 청취한 뒤, KTS 대전점과 인근 '타이어프로(Tire Pro)' 매장으로 이동해 고객 응대 방식, 유통 구조, 현장 판매 전략 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 "품질이 곧 경쟁력"… 현장 목소리 반영해 조직문화 혁신

체험 이후에는 현장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실제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치열한 시장 경쟁 환경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품 품질이 시장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 중심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광주공장 화재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소통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