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의 도시’ 충남 천안시가 웰니스(Wellness)와 미식을 결합한 신개념 시티투어 코스인 ‘웰빵투어’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인 치유와 힐링 중심의 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획한 테마 코스인 ‘웰빵투어’를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힐링 스파 센터에서 솔트챔버, 풋스파, 아쿠아젯 등 다채로운 스파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한 뒤, 천안을 상징하는 명소인 빵돌가마 마을을 방문해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시가 야심 차게 내놓은 웰빵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지정된 날짜에 1회씩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안만의 차별화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정규 시티투어 코스 외에도 콘텐츠와 빵을 결합한 ‘콘빵투어’와 이번 ‘웰빵투어’ 등 특색 있는 테마 코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웰빵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힐링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상품”이라며 “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깊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