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26일 대전과 충남 지역은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며 대기질이 악화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30㎍/㎥로 한때 ‘나쁨’, 세종 42㎍/㎥, 충남 33㎍/㎥로 모두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건조한 대기와 미세먼지가 겹치며 호흡기 건강 관리와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건조특보 속에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이다.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인화물질 관리가 필요하고,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생활 속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3도, 최고 11~16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 21도, 천안·아산·예산·당진 20도, 청양·홍성 19도, 서산 18도, 태안·서천 17도, 보령 15도 등으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