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민과 노윤서가 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다.

이 작품은 '빈센조', '작은 아씨들', '눈물의 여왕'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 맡은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극본은 '쌉니다 천리마마트',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을 집필한 김솔지 작가가 맡는다.
노윤서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 신인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로도 '일타 스캔들'을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20세기 소녀', '청설'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영화 부문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최근에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동궁'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민은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에서 미스테리한 인물인 '차결'을 연기한다. 그는 201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배역을 맡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또한 큰 사랑을 받았고, 흥행에 성공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청춘 배우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은 YUJU 작가의 작품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재됐다.
이 작품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지오와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차결의 이야기를 그린 회귀 로맨스다. 남지오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다리를 다치게 되고, 부상을 치료하던 도중 속내를 숨긴 미스터리한 인물인 차결을 만나 그에게 끌림을 느끼게 된다.
네이버웹툰 홈페이지 내 관심 독자 수만 6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연재 당시에도 로맨스에 최적화된 작화와 독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애절한 로맨스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인기 웹툰의 실사화 소식에 기존 독자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차결 역할이 엄청 중요하다", "실사화 기대된다", "잘 모르겠다", "잘 어울리긴 한데.."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인기가 많았던 작품인 만큼, 원작에 담긴 섬세한 로맨스와 서사를 과연 잘 담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