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북대구우체국과 고독·고립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

2026-03-25 14:55

희망체크, 복지등기 우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대구 북구청, 북대구우체국 양 기관 관계자들이 희망체크, 복지등기 우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 북대구우체국 양 기관 관계자들이 희망체크, 복지등기 우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북구청이 고독·고립 위기가구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우체국과 손을 잡았다.

북구청은 지난 24일 북대구우체국과 '희망체크, 복지등기 우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체크,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고독․고립 위험가구에 등기우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주거환경와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 등 위기 징후 발견 시 동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고립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발견된 대상자가 적기에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체계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