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일본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조요시 중학생과 인솔자 등 16명은 경산을 찾아 지역 문화와 교육 현장을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인 24일 방문단은 임당유적전시관을 찾아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경산시청 환영식에 참석하고 시의회를 견학하는 등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신상중학교를 방문해 본격적인 학생 교류 행사를 가졌다.
양국 학생들은 환영식과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고추장 만들기 활동 및 학교 급식 체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우정을 쌓았다.
한편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산시와 조요시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격년제 청소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랜 시간 교류하며 든든한 친구가 된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소년 교류는 미래 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