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순천시가 시민의 굳건한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담 컨트롤타워인 '청렴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청렴 행정 강화에 나섰다.
◆ 시장이 직접 이끄는 컨트롤타워… 24일 첫 보고회 성료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으뜸 청렴도시 조성을 이끌 전담 추진 체계인 ‘청렴추진단’을 공식 구성하고 첫 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과 각 국·소장이 핵심 주축이 되는 이 강력한 운영체계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끌어내며 청렴 시책의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정책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인사·계약·보조금 등 행정 전반 취약 분야 '현미경 진단'
이날 킥오프 성격으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부패사건 ▲인사·조직 ▲재정·세정 ▲계약관리 ▲인허가 ▲보조금 ▲민원응대 등 자칫 부패나 불만에 노출되기 쉬운 행정 전반의 7대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구조적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맞춤형 시책 발굴 총력… "순천 전역에 청렴 문화 뿌리내린다"
시는 앞으로 이 청렴추진단을 강력한 구심점으로 삼아,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맑은 청렴 시책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활발한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순천시 전역에 깨끗한 청렴 문화를 단단히 뿌리내리겠다는 방침이다.
◆ "청렴은 행정의 흔들림 없는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
순천시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 바탕이자 시민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