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외과학회서만 무려 7번째 쾌거"~전남대병원 주성필 교수, '남천학술상' 수상 영예

2026-03-25 11:10

"뇌혈관외과학회서만 무려 7번째 쾌거"~전남대병원 주성필 교수, '남천학술상' 수상 영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주성필 교수(기획조정실장)가 뇌혈관 질환 분야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학계의 찬사를 받았다. 진단과 치료가 까다로운 뇌 질환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신경외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주성필 교수
전남대병원 주성필 교수

◆ 제39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연제' 선정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주성필 교수는 지난 21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39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아 ‘명지성모병원 남천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천학술상은 지난 2010년 명지성모병원 설립자인 허춘웅 병원장의 호(남천)를 따서 제정된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신경외과학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의료인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 '뇌 처짐 동반 저혈압' 명확한 신경외과적 치료 전략 제시

이번 수상의 쾌거를 안겨준 주 교수의 논문은 ‘뇌 처짐 증상을 동반한 두개강 내 저혈압: 다양한 신경외과 영역에서의 의사결정 및 치료 전략(Intracranial hypotension presenting with brain sagging; a decision making and treatment strategies in various neurosurgical field)’이다. 주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진단과 치료 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뇌 처짐 동반 저혈압 환자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신경외과적 관점에서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의사결정 과정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학계 전문가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 "학회 7번째 논문상 대기록… 지역민에 최상의 의료 보답할 것"

특히, 주성필 교수는 이번 남천학술상 수상을 통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한 곳에서만 무려 7번째 논문상을 거머쥐는 진기록을 작성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뇌혈관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주성필 교수는 “생명과 직결되는 뇌혈관 질환은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환자의 최종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임상 연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최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전남대병원이 대한민국 뇌혈관 분야의 확고한 학술적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벅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