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연구 확산을 위해 ‘IB 프로그램 연구회’ 20팀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원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발된 연구회는 지정 과제 7팀과 공모 과제 13팀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과 교과군별로 IB 교육 요소를 수업에 적용 및 검증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수업 설계와 탐구 기반 학습, 과정 중심 평가 및 피드백 개선 등 교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추진한다.
교육청은 이번 연구회 운영의 핵심 목적을 ‘현장 IB 연구를 주도하는 교원 역량 강화’로 제시했다.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현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위학교의 실천 사례를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연구 과정에서 축적된 수업 사례와 평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자발적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수업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용옥 교육정책과 과장은 “IB 프로그램 연구회가 교원 주도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로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