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지민, 이희준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코리언즈'는 '쇼군', '더 베어' 등으로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수준 높은 명작을 선보인 제작사 FX의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를 한국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하여 현지화한 작품이다. 총 6개의 시즌으로 방영된 '아메리칸즈'는 첩보 장르의 스릴과 신념, 사랑 등 삶을 관통하는 이야기의 조화로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받았으며 BBC 선정 21세기 베스트 TV 시리즈 TOP 100 중 8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는 등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명작으로 손꼽힌다.
'코리언즈'는 이런 작품의 컨셉을 1990년 서울로 옮겨와 당시 중산층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시대적 공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공감 가능한 감정적 서사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한지민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도 현실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던 한지민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준은 김명준과 윤화경의 옆집에 이사 온 강력반 출신의 대공수사과 형사 차기석 역으로 두 캐릭터와 함께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세 배우가 보여줄 심리적 긴장과 관계의 충돌은 기존 첩보 장르와는 다른 결의 드라마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 글로리', '해피니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에서 장르를 불문한 디테일과 리얼리티를 보여준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고요의 바다', 영화 '보통의 가족', '마더' 등을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시리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베테랑 출연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코리언즈'는 2027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