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창원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되면서 상승폭도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남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5년 2만2724세대에서 2026년 7466세대로 약 67% 급감할 전망이다. 2027년에는 2400여 세대 수준까지 줄어들며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2025년 8185세대에서 2026년 3474세대로 줄어든 뒤, 2027년에는 828세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 절벽이 본격화되면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창원 전세가격은 14주 연속 상승 중이며, 매매가격 역시 23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성산구는 36주 연속 상승하며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GS건설이 성산구 중앙동 옛 창원호텔 부지에 공급하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가 관심을 모은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총 519세대 규모의 초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와 106㎡로 구성되며, 창원 내 최고층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창원광장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상남시장, 공원시설 등이 밀집해 있으며,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주요 공공기관도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배치해 조망과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천장고를 기존보다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강화했다. 커튼월룩 외관과 경관조명 설계도 적용된다.
GS건설 ‘자이(Xi)’ 브랜드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 중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일정은 3월 27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창원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성산구는 신규 주택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희소성이 높다”며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