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통합돌봄 27일 시행... 서비스·인프라 준비 완료

2026-03-23 16:52

12개 동 중심 홍보·현장 준비 마무리
방문진료·재활까지 연계 확대...'돌봄건강학교'로 예방 돌봄 강화

오는 27일부터 대덕구에서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배너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창구에 설치한 모습 / 사진=대전 대덕구
오는 27일부터 대덕구에서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배너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창구에 설치한 모습 / 사진=대전 대덕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대덕구는 오는 27일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서비스, 인력, 홍보 준비를 모두 마쳤다.

구는 23일부터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수막과 배너 설치, 안내판 비치 등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동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신청·접수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

서비스 제공체계도 구축됐다. 기본돌봄 분야는 8개 사업 14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마련했으며, 방문진료는 12개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는 11개 기관과 협력을 구축했다. 재활서비스 역시 물리치료사 협회 등 13개 기관과 연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대덕구 특화사업인 ‘돌봄건강학교’ 5곳이 운영에 들어가며, 어르신의 자립적 건강관리 지원을 통한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했다”며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