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가 '(가칭)충남중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동구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전 소재 ㈜민앤동건축사사무소(대표 박정민)와 ㈜모드건축사사무소(대표 이유복)의 공동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영어도서관 제안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한 16개 업체 가운데 접수된 6개 작품을 대상으로 이달 12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 1점과 입상작 1점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실내 공간 구성의 완성도와 함께 신흥문화공원과 충남중학교를 보행자 중심으로 연결한 동선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신흥문화공원 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2700㎡ 규모로 조성된다. 총 170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박희조 구청장은 "(가칭)충남중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이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