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옛 시립도서관,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변신

2026-03-23 14:11

대전 ‘테미문학관’ 27일 개관...신채호·백석 전시로 문학도시 첫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이달 27일 오후 3시 대전테미문학관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테미문확관은 보문산 테미공원 내 위치한 옛 대전시립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라키비움(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무학을 기반으로 한 전시, 연구, 열림 교육이 가능한 이 공간은 지하 1층 문학카페와 콘서트홀, 1층 상설전시실, 2층 기획전시실 및 수장고, 3층 워크룸·세미나실·야외 데크로 구성해 대전 문학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

개관 기념으로 신채호와 백석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와 함께 4월에는 대전 최초 순수 시지 '동백'의 문학적 의미를 논하는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 관련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