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보령의 아름다운 섬을 무대로 내년 봄 화려하게 펼쳐질 국내 최초의 섬 주제 예술 축제 ‘섬비엔날레’가 개막 1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 예열에 나섰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 D-365일을 맞아 오늘(23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약 2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섬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자료실에 등록된 생생한 ‘사진공모전 수상작’ 이미지를 내려받은 뒤,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본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정성껏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조직위는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기분 좋은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이 전시될 섬비엔날레가 폭넓은 수요층의 뜨거운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누리소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온라인 홍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추후 공식 계정이 정식으로 개설되면 더욱 새롭고 풍성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니 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훌륭한 전시 작품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연계 및 부대행사까지 꼼꼼하게 챙겨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남은 1년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축제가 될 섬비엔날레는 내년인 2027년 4월 3일 개막해 약 두 달 동안 충남 보령시의 보석 같은 섬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을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무려 24개국에서 초청된 세계적인 작가들의 독창적이고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이 섬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벅찬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