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강진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재정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내세우며 지역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비후보 등록…선거 레이스 출발
차영수 예비후보는 22일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치고 공식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등록 직후 밝힌 출마 입장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예산 1조 시대 열겠다”…재정 확대 승부수
차 후보는 강진군 재정 규모를 대폭 확대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발전의 기반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머무는·일하는·돌아오는 강진’ 3대 비전 제시
차 후보는 강진의 미래 전략을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머무는 강진’, 맞춤형 일자리와 산업 고도화를 통한 ‘일하는 강진’,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돌아오는 강진’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광, 일자리, 생활 여건을 아우르는 종합 발전 모델을 강조했다.
◆예산 전문가 강조…도의회 경험 전면 부각
재선 도의원 출신인 그는 전남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맡으며 재정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대규모 예산 심의와 지역 예산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강진군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민생 행보 돌입…공약 구체화 예고
차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곧바로 지역 현장을 찾으며 주민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는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재정 확대 전략과 3대 비전을 구체화한 세부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의 잠재력을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