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출마 선언 이어 본격 선거전 돌입
이 예비후보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1월 출마 기자회견에서 그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함평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행정통합 대응 ‘함평 6대 요구안’ 제시
지난 2월 열린 함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함평 6대 요구안’을 발표하며 지역 현안 대응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산업·의료·교육 분야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하며 지역 권익 확보 의지를 강조했다.
◆기본소득 등 ‘5대 전략’ 제시
이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함평 비전 5대 전략’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군민 삶의 질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모든 군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함평형 기본소득’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영농형 태양광 연금 제도를 도입해 농가 소득 안정과 고령층 생활 기반 강화를 도모하고, 청년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추가 지원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의료·복지 전반 개편 구상
교육 분야에서는 함평-광주 공동학군제와 디지털 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의료 분야에서는 권역외상센터 유치와 의료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 정책으로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 복지 거점화와 ‘우리마을 전담 매니저’ 제도 도입을 통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교통 복지 확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 삶부터 바꾸겠다”
이남오 예비후보는 “함평의 변화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함평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