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경청으로 답한다”~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2026-03-22 14:18

박병규, “경청으로 답한다”~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경선후보자합동연설회에 나선 박병규 예비후보
경선후보자합동연설회에 나선 박병규 예비후보

◆3천여 명 몰리며 뜨거운 지지 열기

지난 21일 수완동 국민은행 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약 3천여 명의 지지자가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 참석자들까지 합류하며 행사장은 시종일관 활기를 띠었다.

◆“일 잘하는 구청장 필요”…성과 강조

앞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두 번째 연설자로 나선 박 후보는 “지금 광산은 멈출 수 없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사람이 아닌 검증된 행정 경험을 갖춘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 공항 통합 이전 추진, 어등산 개발, 광산고 신설 등 주요 현안 성과를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형식 벗고 ‘소통형 개소식’ 눈길

이날 개소식은 기존의 일방적 행사 방식을 벗어나 주민과의 직접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찾아가는 경청 테이블’과 지지 선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 후보는 “지난 4년은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청 행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정성 있는 후보”…지지층 반응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은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정책 이해도와 소통 방식에서 차별화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박병규 예비후보는 ‘경청 행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