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원대 ‘해상풍력 메가 프로젝트’ 품은 진도군~ 김희수-박지원 쌍끌이 리더십 빛났다

2026-03-21 16:16

21일 진도군청서 집적화단지 지정 설명회… 3.6GW 규모로 250만 가구 사용 전력 생산
지자체 REC 지원금 등 고정 수입만 4,000억 원대 확보… 열악한 지방재정 대폭 확충 청신호
중앙-지방 잇는 박지원 의원 지원사격과 진도군 행정력 시너지… “미래 100년 먹거리 완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총사업비 20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품에 안으며 지역 소멸 위기를 단숨에 돌파할 미래 100년의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열악한 지방재정을 획기적으로 확충할 4,000억 원대의 고정 수입은 물론, 무려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초대형 국책사업 유치 이면에는 진도군 공직자들의 치밀한 행정력과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의 전방위적 정치력이 빚어낸 강력한 시너지가 자리하고 있다.

21일 진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군수, 박지원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 에너지 전환이 이끈 ‘지방재정 자립’의 신호탄

진도 해상풍력 발전은 총 3.6기가와트(GW) 규모로, 약 2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전력을 생산한다. 군은 이번 단지 지정을 통해 20년간 약 3,084억 원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지원금과 890억 원의 건설지원금 등 총 4,000억 원대의 고정 재원을 거머쥐게 됐다.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오가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박지원 의원은 “짧은 기간 내에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것은 진도군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강력한 관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희수 진도군수는 “막대한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진도의 미래 먹거리가 완성됐다”며 박 의원과 전남도에 감사를 표했다. 진도군과 전남도는 향후 어업인과의 공존 및 환경 영향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개발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