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박지훈 측, 영화 1400만 돌파에 비하인드 영상 '깜짝 공개'

2026-03-20 17:36

눈빛 연기로 표현한 단종의 마지막, 촬영 현장 영상 화제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의 중심을 이끈 배우 박지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비하인드 영상 장면 중 일부. / YY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비하인드 영상 장면 중 일부. / YY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20일 박지훈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1400만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비하인드 영상 장면 중 일부. / YY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비하인드 영상 장면 중 일부. / YY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비하인드 영상 장면 중 일부. / YY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비하인드 영상 장면 중 일부. / YY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에는 극 중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박지훈의 촬영 당시 모습이 담겼다. 박지훈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비롯해 실내에서 대사를 소화하는 모습, 물에 젖은 상태로 감정 연기를 이어가는 장면 등을 통해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단종의 마지막을 그린 장면의 비하인드도 포함됐다. 영상 속 박지훈은 “무엄하다. 감히 왕족의 거처를 해하려 하는가”라는 대사를 외치며 감정을 절제한 채 흔들리는 눈빛 연기를 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본편에서 주로 목소리와 표정 위주로 표현됐던 장면의 촬영 과정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핫'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 진짜ㅠㅠ", "이걸 올리시면 저 진짜 울어요", "와 실화냐", "내일 단종 뵈러 또 가야겠다... 보고싶어", "지훈아 강 근처에 절대 가지마라", "미치겠다 진짜", "두 번째 장면은 영화에서 편집된 부분, 목소리만 나와서 상황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단종 울지마... 단종 사랑해", "아 너무 마음 아픈 장면", "진짜 저희가 이런 귀한 걸 봐도 되는 걸까요... 연기 너무 귀해요", "갑자기 모든 하던 일을 멈추고 눈물이 고이게 됨", "영화 또 보러 가고 싶네", "이걸 올려준다고요?", "아니 저 또 울어요... 1500만 가 보자", "아 홍위 안아..."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45일 만의 기록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해당한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 7409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물러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4월을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촬영을 마쳤다. 해당 작품은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약 7년 만에 워너원 완전체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