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강아지 대통령’으로 불리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이웅종 교수가 동신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동신대학교는 국내 1세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로 활동해 온 이웅종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용하고 반려동물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KBS ‘개는 훌륭하다’, SBS ‘TV동물농장’ 등 방송을 통해 반려 문화 대중화와 동물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주인공이다.
올 1학기부터 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에서 반려견 행동교정(기초·응용·심화)과 행동교정 실무 과목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견 행동학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전문 훈련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 교수는 아주대학교 정신의학과 의학석사, 중원대학교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동물보호전공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KCMC문화원과 이삭훈련소 대표로 활동하며 반려견 훈련과 반려문화 인식 개선을 이끌어 온 국내 대표 반려동물 전문가다.
또한 국가기관 검사, 동물보호법 개정 참여, 국가자격 행동지도사 및 개기질평가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이웅종 석좌교수는 “동신대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가슴 뛰는 도전이며, 동시에 책임감을 갖게 된다”면서 “37년 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며 제2, 제3의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또 “표준화된 반려동물 행동학 교재와 교육과정을 확립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면서 “반려동물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질적인 성장도 거듭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진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진취적인 학생들의 도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