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의회 출범 닻 올랐다~ 양 시·도의회, 실무 협의체 전격 가동

2026-03-19 15:55

19일 광주시의회서 양 의회 사무처장 등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회 구성 간담회’ 전격 개최
특별법 시행 대비해 의원 의사결정 지원, 자료 상호 공유 및 공동 검토 체계 구축 합의
박남언 광주시의회 사무처장 “역사적 시·도 통합 발맞춰, 협의체 중심의 충실한 실무 검토 돌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초광역 단위의 행정 대통합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통합의회 구성을 위한 공식적인 실무 협의 테이블을 가동했다.

거대 통합 지자체의 입법과 견제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새로운 ‘통합 대의기관’의 뼈대를 세우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다.

19일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 시의회에서 전라남도의회와 함께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특별법 시행 완벽 대비… “빈틈없는 공동 검토 체계 구축”

이번 간담회는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양 의회의 화학적·제도적 결합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양 시·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를 위해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의회 출범 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과제의 발굴, 협의, 조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전격 합의했다. 또한, 의원들의 원활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측의 자료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공동 검토 체계도 즉각 구축하기로 했다.

박남언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은 “역사적인 시·도 통합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통합의회가 한 치의 잡음 없이 원만하게 구성되어 출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사안들을 가장 충실하고 세밀하게 검토하고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