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한 중학생이 장학금과 용돈을 아껴 마련한 물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대구 달성중학교 1학년 조아인 학생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불 30채를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조 학생이 최근 ‘제51회 금오대상’ 선행청소년 부문 수상으로 받은 장학금에 평소 차곡차곡 모아온 용돈을 보태 마련한 것이다.
조 학생은 앞서 대구시장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잇달아 받는 등 평소에도 바른 인성과 꾸준한 봉사 정신으로 또래들의 귀감이 돼 왔다.
조아인 학생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얻었던 초등학교 시절을 지나, 중학생이 된 만큼 앞으로도 더 넓은 세상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