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ICE 판 키운다...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유치 나서

2026-03-19 15:42

19일 대전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협약...공동 마케팅·행정 지원 확대

대전관광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2026년 제1차 한국MICE 산업 발전협의회(KMA)에서‘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2026년 제1차 한국MICE 산업 발전협의회(KMA)에서‘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관광공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2026년 제1차 한국MICE 산업 발전협의회(KMA)'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의 MICE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치 마케팅 정보 교류와 행정, 재정적 지원 분담, 공동 홍보 활동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전의 MICE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첨단 과학 및 신산업 분야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미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DH)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ICOLD) 등 주요 국제회의를 유치하며 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34년까지 국제열전달컨퍼런스(IHTC)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공사 김용원 사장은“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리 공사의 지역 전문성을 결합해 대전이 세계적인 MICE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전략적인 협업을 지속하여 대전 MICE 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