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특공대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광주 경찰특공대 훈련 도중 권총 오발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59분께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전술 훈련을 진행하던 A 경위가 소지하고 있던 권총이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A 경위는 오른쪽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레펠 강하와 실사격을 병행하는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격을 마친 뒤 총기를 권총집에 넣는 과정에서 총기가 격발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당시 권총 방아쇠가 복장이나 장비에 걸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훈련 지침 준수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