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청춘신작로’에 청년 활력 쏟아붓는다~사계절 문화프로젝트 가동

2026-03-19 03:08

18일 어울림광장 ‘청년 문화놀이터’ 본격 운영 발표… 4월 중순부터 사계절 특화 콘텐츠 전개
청년센터 ‘청춘들락’ 및 지원사업 ‘청춘오름’과 전략적 연계해 청년 참여형 거점 공간 조성
조미화 과장 “단순 행사 넘어서 일상 속 소통·여가 허브로… 인구 유입 및 지역 상생 견인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청년 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전면 개편한다.

기존의 단발성 행사를 넘어 체계적인 사계절 특화 기획과 청년 지원 정책을 융합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드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행정적 승부수다.

18일 화순군은 “어울림광장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참여형 ‘청춘신작로 사계절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오는 4월 중순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정책 연계로 시너지 폭발… “청년이 쉼 쉬는 랜드마크”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철저한 ‘정책 연계’에 있다. 군은 청년센터인 ‘청춘들락’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청춘오름’을 하나로 묶어, 봄(피크닉)·여름(워터풀)·가을(공연)·겨울(트리)로 이어지는 촘촘한 문화콘텐츠를 공급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청춘신작로에서 무려 151팀, 709명의 청소년이 버스킹에 참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확인한 만큼, 공간의 잠재력을 지역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어울림광장은 이제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서로 교류하는 소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문화 놀이터로 정착시켜 화순만의 차별화된 청년 친화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