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민관 합동 ‘축제 안전 거버넌스’ 가동~“안전 축제 도시 원년 선포”

2026-03-19 02:54

17일 장흥군·경찰·소방·전기안전공사 등 참석 ‘2026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행사 전 사전 점검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교통 대책까지 ‘예방 중심’ 컨트롤타워 역할 정립
노영환 부군수 “군민과 관광객 안전이 최우선, 행사장 전반의 완벽한 안전관리 체계 정착시킬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이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강력한 ‘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장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축제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행정적 의지다.

18일 장흥군은 “전날 지역 축제의 안전한 운영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이 총망라된 ‘2026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촘촘한 그물망 공조…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회의에는 장흥군청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장 내 잠재적 위험 요소 차단, 긴급 상황 발생 시 매뉴얼 연계, 교통 혼잡 해소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합동 안전 점검을 의무화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는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교류하는 소중한 문화의 장인 만큼, 완벽한 안전 보장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위원회를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정례화해, 누구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선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