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텍, 국제 엑스포 참가...수소 통합 솔루션 기술 선보여

2026-03-18 15:15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역량 선보여
미코파워와 협력 강화,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서 입지 확대

플랜텍이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참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플랜텍 하태형 대표,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 플랜텍 민영위 부사장) / 플랜텍 제공
플랜텍이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참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플랜텍 하태형 대표,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 플랜텍 민영위 부사장) / 플랜텍 제공

[경북=위키트리] 이율동 선임기자=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이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H2 & FC Expo 2026)’에 참가해 수소 통합 솔루션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수소인프라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플랜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H2 & FC Expo 2026)’에 참가해 미코파워와 공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수소 통합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미코그룹 편입 이후 양사가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 자리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플랜텍은 전시 부스를 통해 수소 PRG(Production, Refueling, Generation) 시스템 모형을 공개했다. PRG 시스템은 수소 생산, 충전, 전력 생산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통합 솔루션으로, 수소를 현장에서 직접 생산해 모빌리티에 공급하고 잉여 수소는 연료전지를 통해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수소 생산, 저장, 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수소 전주기 EPC 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해당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 여기에 미코파워의 연료전지 기술이 더해지면서, 수소 생산부터 전력 활용까지 이어지는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적 결합을 바탕으로 향후 수소도시, 분산형 에너지, 해외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태형 플랜텍 대표는 “플랜텍의 수소 플랜트 및 EPC 역량과 미코파워의 연료전지 기술이 결합되면서 미코그룹 차원에서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시너지가 기대된다” 며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수소경제 전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랜텍은 앞으로도 수소 전주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코파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ome 이율동 기자 fight@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