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3선 고지에 도전하는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매머드급 세 과시를 통해 지역 내 확고한 지지 기반과 정치적 중량감을 입증했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 통합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전환기를 앞두고, ‘초보’가 아닌 ‘검증된 3선의 힘’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18일 김병내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백운광장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신정훈·정준호 국회의원, 강운태·고재유 전 광주시장 등 전·현직 정계 거물들을 포함해 약 6,000명의 매머드급 인파가 몰렸다.
◆ “기회의 골든타임”… 3선의 한계론 불식시킨 정면 돌파
정원호 성동구청장, 문대림·황명선 국회의원 등 타 지역 유력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지며 김 예비후보의 전국적 네트워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3선 도전 시 흔히 제기되는 ‘피로감’과 ‘레임덕’ 우려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구청장인 김병내는 끝나는 3선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3선”이라며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기회의 골든타임 앞에, 검증된 실력과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남구의 위대한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초반부터 강력한 세몰이에 성공하면서 남구청장 선거판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