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배상훈 총장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해 사재 1억 원을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배상훈 총장은 지난 3월 16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기부 릴레이의 8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배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 최초의 수산 고등교육기관과 근대식 공업기술 교육기관으로 출발해 종합국립대학 최초의 통합이라는 역사적 결단을 통해 성장해 왔다”며 “축적된 학문적 전통과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와 산업을 선도하는 강한 국립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교 80주년과 통합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용기와 혁신,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강한 대학’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대학 혁신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이사, 박필선 세영식품㈜ 대표, 부경CEO아카데미 원우회,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 금대수 꿈잡끼교육네트웍스 이사장, BNK금융그룹, 정대규 ㈜인리치인재교육원 대표이사 등이 앞서 참여했다.
배 총장은 대학 통합 이후 제8대 총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8번째 기부자로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기부 릴레이를 통해 조성된 발전기금을 연구중심대학,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구축 등에 활용하고, 해양수도 부산과 동반 성장하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