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정비 전담 조직

2026-03-17 14:05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 집중 단속

대구 동구 2026년 하천·계곡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TF회의가 열리고 있다. /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 2026년 하천·계곡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TF회의가 열리고 있다. / 대구 동구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동구는 16일 하천 및 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의 조사와 정비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동구는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위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했다.

TF는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8개 부서 22명 규모다.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TF는 하천·계곡 등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비는 정부의 하천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불법 시설물을 엄단하는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하천, 계곡, 도랑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 경작과 시설물 적치, 무신고 영업 등이다.

적발된 불법행위 대해선 시설물 자진 철거와 원상 복구를 유도하고, 기간 내 이행하지 않을 때는 변상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하천·계곡 주변 내 불법행위 정비를 위해 엄정한 대처를 주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