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누가 뛰나]모성은, “선진 선거문화 정착에 솔선하자“

2026-03-16 16:38

“흑색선전 중단하고, 상대에 대한 고소고발도 모두 취하하길”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자료 사진/모성은 제공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자료 사진/모성은 제공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의장, 경제학박사)는 16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출마자들이 힘을 모아 선진 선거문화 정착 노력에 솔선하자고 제안했다.  

모 예비후보는 "포항시장 선거운동이 가열됨에 따라 후진국형 선거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각 캠프에서 양산해 내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상대에 대한 고소고발도 모두 취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포항시장 선거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타도어와 비방을 통한 선거운동 대신, 보다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후보자간 상호 정책토론의 장을 만들자고 거듭 제안했다.

그는 포항지진 범대본 의장인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을 설명하면서 "저는 변호사가 아니므로 소송 수임료를 받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지진피해 손배소송 1심에서 승소한 선정당사자이며, 2심변론이 아직 대구고법 민사3부(2023나18844호)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5월 대구고법에서 패소한 사건은 모성은 후보와 전혀 무관한 손 모씨 외 110명의 사건(2023나18882호)"이라고 전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