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가 미래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질 정예 장교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내 탄탄한 군사 리더 양성 요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학군단(ROTC) 훈련 거버넌스를 통해 문무를 겸비한 군사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강력한 비전이 돋보인다.
호남대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제193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창욱 중령) 65기 승급 및 66기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지역 군사·안보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 ‘톡톡’
이날 행사에는 한광철 호남권역단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학군단장 7명, 광주·전남 ROTC 동우회장, 호남대 ROTC 총동문회장 등 지역 내 굵직한 군·동문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호남대 학군단이 지역 안보 네트워크의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를 주관한 박상철 호남대총장은 축사를 통해 초급 장교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책임감’과 ‘가치관’을 지목했다.
박 총장은 “오늘 승급과 입단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한 후보생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의 리더”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장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대는 앞으로도 학군단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해 군사적 역량과 융합 리더십을 갖춘 맞춤형 장교 육성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