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폭발적 ‘파크골프’ 수요에 응답했다~ 운남파크골프장(9홀) 본격 운영

2026-03-15 12:02

총 7,200㎡ 규모 신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 내 세대 간 소통 및 건강 증진 거점 기대
접근성 높인 ‘현장 발권제’ 및 ‘1일 2부제’ 도입… 65세 이상 1,000원 등 보편적 복지 실현
광산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활동 즐기는 ‘건강 친화형 생태계’ 구축에 속도 낼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가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체육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체육 복지’ 실현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광산구가 지난 12일 운남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열어 기념시타를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가 지난 12일 운남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열어 기념시타를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운남동 107-3번지 일원에 총 면적 7,200㎡, 9홀 규모의 ‘운남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개장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 문턱 낮춘 운영 시스템… ‘체감형 체육 행정’ 돋보여

이번 운남파크골프장의 운영 시스템은 철저히 ‘이용자 편의’에 맞춰 설계됐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 대신 ‘현장 발권’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수용 인원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오전·오후 1일 2부제로 운영한다.

광산구가 지난 12일 운남동 107-3번지 일원에 9홀 규모인 운남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광산구가 지난 12일 운남동 107-3번지 일원에 9홀 규모인 운남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요금 역시 공공성을 극대화했다. 일반 2,000원, 65세 이상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저비용 구조를 통해 체육 활동의 경제적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개장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설 라운딩과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새롭게 조성된 인프라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운남파크골프장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