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화겸(본명 이유영)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이화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번 달 말,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게 됐다"며 "때론 편안한 친구처럼, 궂은날엔 커다란 우산처럼 든든한, 참 고마운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한결 같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배우 이화겸으로서도 계속해서 성실하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이화겸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청초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화겸은 1995년생으로,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유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헬로비너스는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비너스'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부탁해요 캡틴', '원더풀 마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후 2019년 활동명을 이화겸으로 바꾸며 배우 전업을 선언했다. '원 더 우먼', '슈룹', '페이스 미', '수상한 그녀' 등을 거쳐 최근 종영한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영 시절부터 응원했는데 결혼이라니 축하해요", "웨딩 화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축하 인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하 이화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화겸입니다.
새해 첫날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따스한 3월입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를 늘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개인적인 소식을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